레이를 탈때부터 사용하던 거의 5~6년된 목베게를 갈아치울 기회가 왔다.
이번 체험단 당첨으로 미루고 미뤘던 목베게 교체를 고민없이 진행해봤다.
사이즈도 애매하고 차에 맞지않는 크기의 목베게는 이제 그만!
역시 겟차 체험단은 칼배송이다.
거대한 우체국 택배 박스에 두 개의 메이튼 목베게가 도착했다.
고급스럽게 포장된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였다.
기존에 사용하던 녀석은 지퍼의 마감 불량으로 뒷자리에 타던 아이 손을 다쳤던 기억이 있어포장을 뜯자마자 확인한 것은 지퍼와 마감 디테일이였다.
지퍼는 양쪽의 지퍼고정천으로 아주 깔끔하게 숨어있어 눈에 지펴면이 보이지 않아좋았다.
지퍼고리 마감도 거친면, 날카로운면없이 아주 깔끔하여 맘에 쏙들었다.
체결고리와 고무밴드의 마감수준과 장력은 생각보다 늘어나지 않는 물성이였다.
기존사용하던 고무밴드는 너무 많이 늘어나 움직임 고정에 불리했는데 아주 만족스럽다.
이제 바로 설치하러 가봅시다.
후텁지근한 지하주차장에서 빠르게 설치하려했지만
믿음직스러운 체결부의 고무밴드는 굉장이 타이트하다!! 설치가 어렵진 않았지만 처음엔 당황!!
보조석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너덜너덜해진 목베게가 보인다...이젠 안녕~
처음엔 당황했지만 보조석은 금방 처리할수 있었다.
설치하고 바로 앉아본다.
일자목이 있는 사람으로 경추를 잘받는 모습 아주좋다.
헤드레스트를 좀 눌러 목베게를 눌러사용하면 더욱더 편안하게 상용이 가능하겠다.
사용을 좀 더 해보고 형상의 변경이나 쿠션감의 변화를 체크해봐야겠다.
며칠 후 헤드레스트의 모양에 따라 변한 모습을 보았지만 찌그러졌다 오해하지마시길
나만의 목에 맞추다보니 저 모습이 나의 목과 최적화된 모습일뿐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
내구성은 몇 달 사용해봐야 감이 올듯하니 좀더 사용해봐야겠다.
오래된 목 베게를 교체하게 해준 겟차에 감사드리고 좋은 상품을 협찬해주신 메이튼 목베게에도 감사를 드린다.
메이튼 목베게의 사용자로 10점만점에 8점을 주겠다.
2점중 1점은 내구성에 대한 점수로 남겨두고 나머지 1점은 가죽 특성상 어쩔 수 없지만 더울 때 바로 목이 닿으면 끈적끈적하게 붙는 가죽의 느낌이 좋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사용해봐야겠다.
체험의 기회를 준 겟차에 감사드리며... 끝.
이 리뷰는 겟차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