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17 _ 미니타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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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타프 구입

 평소에 헥사타프를 이용하지만 너무 사이즈가 커서 범용성이 떨어지고 해변에서 텐트를 칠때 소나무 숲등의 장애물등에 취약한 면을 보완하기 위해서 하나더 샀다. 정확한 사이즈는 기억나지 않지만 3MX3M정도의 사이즈를 구입했다..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기에 사용기를 적을 수 는 없지만 대충 개봉기라 생각하고 글을 쓴다.

 이미 박스는 없어진지 오래이고 뜯다보니 사진을 찍지 않고 개봉을한 후회가 약간 들긴했지만 상관은 없다. 이지캠핑 그냥 인터넷 핫딜에 의해 충동구매하게된 상품이다. 싸다는 이유로 위의 이런저런 사야하는 이유를 만들어서 구매한 느낌이 있지만 있어서 나쁘지는 않을꺼같아 후회하지는 않았다. 

 또 한가지 매력적인 부분이 2개의 메인폴대가 포함된 가격이 저렴했기에 지르는데 도움을 주었다. 3만원 초반대로 가성비는 최고라 생각된다.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폴대도 튼튼해 보이고 not bad...나쁘지 않아 보인다.

 팩의 포장모습 마대자루에 대충 묶여 들어있는걸 보니 쓸모없을것 같은....느낌이 강하게 들었지만 역시나 느낌이 틀리지 않았다. 포장을 열어보니 너무나 연약한 팩이 나타났다.

 플라스틱 스트랩이 달린 고정끈들은 스트랩만 바꾸면 문제가 없을것 같지만 저 팩은 버려야 할꺼같다. 약한바람에도 팩이 휙휙 날아가 없어질 것 같은 비쥬얼이랄까. 가격이 싸니 봐준다.

타프를 펼쳐본 모습인데 이래저래 흔들린 사진이다 한손에는 타프를 들고 다른한손으로 사진을 찍으려니 포커스님이 날라가벼렸다. 집도 좁아 3미터의 폭에도 집이 꽉찬다..ㅠㅠ 역시나 집밖으로 나가봐야 알 수 있을것 같다. 

 아무튼 나가봐서 사용해보는 걸로... 팩을 제외한 모든녀석들은 맘에 드는걸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