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산행 정상 남양주 야유회 수동계곡
축령산 산행
16년 9월 24일 가을 산행 산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빠지고 싶지않아서 감기로 아픈몸을 이끌고 새벽같이 출발~
7시까지 집합인줄알았는데 8시였다.
아무도없다.
남양주 수동리에 위치한 축령산 예전에는 펜션잡고 놀러오기 좋은 곳이였는데 산행으로 오게되면서 따로 놀러오지는 않는 곳이 되어버렸다. 수동계곡도 있고 놀기 좋은곳이지만 가까운듯 먼 이상한 곳이다.
주차료는 경차 1500원에 입장료 성인 1인 1000원을 받는듯 했다. ㅋㅋ 카드가능 ㅎ
아직 해가 다뜨지 않아서 어둑어둑하지만 공기는 역시 산이라 좋기는 좋구나~
역광을 이용한 사진찍기 신공!!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날씨가 좋을것이라 생각된다. ㅋㅋ 하지만 이날은 매우뜨겁고 더웠으며 바람도 안부는 힘든날씨였다. 산행 전날 감기기운이 있어 병원에서 주사를 맞으면서 산행을 준비했다. 어질어질했지만 약빨과 주사빨로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도 먹고 축령산에 도착했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차는 딱한대 있더라. 알고보니 현장소장님 차량 어제 회의후 술을 많이 드신거 같던데 나보다 빨리 도착하셔서 기다리고 계시더라~ 대단하심다.
텅빈주차장..홀로 의자를 뒤로 넘기고 ... 잠을 청했으나 감기기운과 넘어오는 기침으로 고생을하며 휴식을 취했다.
산을 좋아하지도 않고 등산을 많이 가보지 않아서 그렇기도 하지만 두번째오는 축령산은 여전히 힘들다. 뭔놈의 산이 다 돌바닥인지 등산화없이 오르기는 매우 힘들듯하다. 오르는 중간중간 휴식할 곳을 찾으며 우리팀은 팀장님두분을 버리고 셋이 열심히 오르며 사진을 찍었다.
얼굴은 가려주는 센스..
이번에도 가려줍시다~
셋다 가려주는 센스!!
축령산 정상에 올라 꼭 찍어봐야하는 샷!!
봄산행때는 혼자가서 찍었었는데 이번에는 셋이 찍었다. 사람들이 많이 올라오기전에 후다다닥~
산행과 고사를 마치고 우리팀 한방~ 주변에서 남자들끼리 뭐하냐고 하지만~
올봄에도 안찍은게 못내아쉬워 셀카봉도 챙겨 사진을 남겨본다 ㅎㅎ
이제 올초 워크샵 산행..봄산행이 또 다가온다..
등산은 너무 힘들다. 정상에 올랐을때 딱 5분정도만 좋은것 같다. ㅠㅠ
산행을 마치고 낚시나 가볼까 했지만..감기기운이 폭발하는 가운데 그냥 집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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